저는 개인적으로 한국도서관 개관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몇 분의 반대의견도 있는 것 같습니다만,
1775번 김창한님의 말씀처럼
책을 사랑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운영의 묘를 살려 나간다면,
황호석님의 취지도 살리면서 이곳 교민사회와 후손들에게 매우 유익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몇 분의 성숙되지 못한 반대 발언으로
이런 좋은 일이 열매를 보지 못하고 사장되는 위기에 처한 것 같습니다.
저는 이번 일이 이런 상태로 끝나고 만다면,
앞으로 그 누구도 좋은 뜻이 있다더라도 그 뜻을 펼치려 하지 않을까 우려가 됩니다.
그러므로 이번일은 좋은 뜻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이 일을 성사시켜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일을 위해 이 일을 추진할 수 있는 순수한 자생 모임이 만들어지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이일을 위해 먼저 주부님과 김창한님, 그리고 christoper님과 미저님을 만나 상의하고 싶습니다.
아래 cell 번호로 전화를 한번 주십시오.
그리고 다른 분이라도 좋은 의견이 있으시면 저에게 전화를 주셔도 좋겠습니다.
cell : 399-6402입니다.
참고로,
저는 황호석님과 아무런 이해관계가 없는 사람으로,
아직 한번도 만난적도 대화를 나누어 본 적도 없는 사람입니다.
앞으로 이 일을 추진하게 되면
자연히 만나게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 한 가지는 저는 이곳에 이민자로 있는 것이 아니라,
2년간 출장을 와 있는 사람으로 앞으로도 이 일과는 아무런 이해관계를 가질 수 없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저의 생각을 순수하게 받아 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