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확히 얼마만이라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잔디 관리 책에 나와 있는걸 인용하면 잔디를 밟아서 발자국이 생기면 물줄때가 된거라고 하네요.

가물고 햇빛이 강할때는 자주 줘야 겠고 흐린날이 많으면 가끔줘도 되겠지요.

중요한건 아침에 물을줘야 된다고 하네요. 보통 새벽 5 - 6시에 주는 사람이 많습니다. 수압도 좋고요. 저녁에 물을 주는건 백해 무익이라고 합니다.

2. 글쎄요.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특별난 비료보다는 잔디용 비료를 사다가 주면 될것 같습니다. 주의할점은 절대로 시비 안내문에 나와 있는것 보다 많이 주면 안된다는 점입니다. 어쩌다 실수로 잔디에 쏟아진게 있으면 진공 청소기등으로 다 거둬내야 합니다.

너무 비료를 많이 주면 운 나쁘면 다 타 죽어 버립니다.

가능하면 잔디는 자주 깍아 주는것이 좋습니다.

잔디를 짧게 깍고 물과 비료를 충분히 주면 밀도 높은 잔디가 됩니다. 대신 돈과 노력이 많이 들죠. 시에서 권장하기로는 잔디를 길게 깍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상대적으로 물을 조금만 주어도 된다고 하네요. 잔디에 잡초가 많이 나면 잔디관리를 안한다는 증거가 됩니다. 제초제로 해결해야될 문제가 아니고 잔디를 좀더 건강하게 키워야되는 문제입니다. 잔디가 왕성하면 잡초가 잔디세에 눌려 잘 자라지 못한다고 합니다.

어설프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문의 님께서 남기신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