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캘거리에서 사용하던 셀폰을 가지고 미국을 방문하여 캘거리에서 오는 전화를 다 받았는데
처음에는 장거리 전화비용 (분당 25센트정도)정도로 알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오늘 청구서를 받아보니 분당 95센트에 세금포함해
1달러가 넘더군요.
정확히 설명하자면 캘거리 이외의 지역중 텔러스(혹은 해당전화회사)의 관할구역을 넘어서면 Roaming으로
표시가 되는데 (보통 미국쪽인 경우가 많음) 이는 텔러스가 아닌 다른 회사의 통신망을 이용한다는 뜻으로, 이렇게 되면 통신료가 (받던지 걸든지)
분당 1달러가 넘으므로 잘 알고 사용하시기를...
집에서 한국으로 전화걸때 분당 5센트정도밖에 안되는거 아시죠? 서울로 전화하는 것 보다 20배 비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