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나요
아시나요, 그대.
손 닿지 않는 등 뒤의 외로움을.
아시나요, 그대.
너무 그리워 더 깊어진
가슴 속의 공허함을.
아시나요, 그대.
만질 수 없는 시간들이
추억으로 쌓여가는 것을.
감춘 마음없이
밤하늘에 알몸으로 투명한 별.
새벽이면 더욱 빛나는
그 아름다운 몸부림이,
차가운 이 삶 속에
우리의 따스한 희망이었음을.
아시나요,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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