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에
그대가 남긴 흔적이
고요한 저녁빛으로 물듭니다
외로운 벤치엔
다정했던 속삭임, 아직 머물고
멀리 푸르게 떠오는 별빛은
아프기만 했던 사랑의
애련(哀憐)한 눈빛을 닮아갑니다
어두운 하늘에 높은 새는
추억의 날개로 하늘을 접고
그대가 가로 지른, 내 가슴엔
오늘도 향기가 가득합니다
먼 세월 끝에
더 이상 내가 없어도,
홀로 남은 그리움 속에
지워지지 않을 그대의 모습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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