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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작성자 약수 게시물번호 -2337 작성일 2006-01-06 08:57 조회수 1278

     고통의 원인은 바로 너 자신 (기적수업중)


고통은 하나의 신호이다.

진리 대신 환상이

군림하고 있다는.


고통은 그릇된 시각이다.

어느 형태로든 고통을 경험한다고 할 때

그것은 바로 자기 기만의 증거이다.

고통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똑바로 보아 사라지지 않을 고통의 형태란 없다.


아무 것도 너를 다치게 할 수 없다.

그럴 힘을 네가 주지 않는 한.

고통은 다만

네가 너 자신을 잘못 알아 왔다는 신호일 따름이다.


너는 보지 못하느냐?

스스로 무력하다는 그 괴상한 믿음으로부터

네 모든 불행이 생겨난다는 것을.


너 자신 밖에서 찾지 말라.....

거기서 틀림없이 찾게 되리라 고집하면서

그 원하는 것을 부질없이 찾아 헤매는 일에서부터

너의 모든 고통이 생겨나기 때문이다.


세상을 둘러보라.

그리고 거기 있는 고통을 살펴보라.

네 가슴은 지쳐 버린 형제들에게

기꺼이 안식을 주고 싶지 않겠느냐?

그들은 틀림없이 너 자신이 풀려나기를 기다린다.

그들은 네가 자유롭게 되기까지 사슬에 묶여 지낸다.


고통이란

네가 자유로워지지 않으려고

즐겨 지불해 왔던 배상금이다.


네게 고통을 야기하는 것은

오로지 너의 생각뿐이다.

네 마음 밖에 있는 그 어떤 것도

너를 결코 아프게 하거나 다치게 할 수 없다.

너 자신 밖에 있으면서

핍박의 손을 뻗쳐오는 원인이란 없다.

너 자신말고 그 누구도 네게 영향을 미칠 수 없다.

너를 앓게 하거나 슬프게 하는,

혹은 약하게 하거나 여리게 만드는 힘을

가진 것이라고는 이 세상에 아무것도 없다.

하지만 바로 너야말로

단지 자신이 무엇인지를 자각함으로써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지배하는 힘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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