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파(世波)에 씻겨가는
삶의 모습은 쓸쓸하다.
나도 한때 나마, 그 누구에겐가
뜨거운 사람이었던가.
이따금 가슴 밑바닥까지 메아리지는 사랑이
못내 그리움으로 각혈을 하면,
차갑게 살아가는 일이 낯설기만 하다.
나에겐 너무 먼 것이 꿈으로만 가득하다.
밑도 끝도 없는 심연(深淵)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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