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렇게 맛있는 짬뽕은 캐나다건 미국이건 처음 먹어봤습니다. 한국보다 더맜있으니 할말이 없죠. 종업원들도 완전히 한국식으로
친절한 매너에 친절이 몸에 배어 있어 짬뽕하고 짜장면 같이 먹고 나왔는데 마치 한국에서 맛좋고 친절한 식당에서 밥을 먹고 나온 기분이더군요.
미국이나 밴쿠버는 이렇게 한국적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식당들이 대규모 한국자본을 밑천으로 성업중인데 이제 드디어 캘거리에도 한국의 맛을 그대로 또 한국의 친절함과 정이 듬뿜 담긴 식당이 생겨 기분이 너무 좋군요.
한국식당을 하려면 먼저 한국에 온것과 같은 분위기와 맛이 동반되어야죠. 미국같은 경우는 괜히 식당에서 일하는 아주머니들이 허접잖은 영어써가면서 싸아가지 없이 놀면 한 1달정도 가서 문닫고 말죠. 밴쿠버도 점점 그런 분위기가 무르익어가고 있구요. 캘거리도 산동반점 만큼 친절하고 맛도 좋은 식당들이 많이 생기길 바랍니다.
☞ 주민 님께서 남기신 글
*전에 체리벤또 하시는 분들이
DONBURIYA 라고 상호를 하고
37st- 46Ave S.W 에 영업합니다
전화는 242-3131 번입니다
*체리벤토 자리에는 산동 반점이라는 중국집이오픈하였습니다
그곳은..... 217 - 8855 번입니다
지역 신문에 있는 전화 번호이어서 가르쳐 드리지만...쩝~~
좋은 일로 찾으시는 줄 알고 알려 드립니다
☞ 중국식당 님께서 남기신 글
제가 들은 바는 체리벤또는 한인이 경영하는 중화요리 식당하는 분에게 판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체리벤또 자리에 중화요리가 들어섰습니다.
지난 주에 가봤는데 체리벤또 상호 이름이 그대로 내부 장식에 남아 있더군요. 요즘 사람이 많이 몰려 기다려야 짜장면을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저도 좀 기다렸었구요.
☞ 궁금 님께서 남기신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