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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제 1회 주부가요열창을 보고와서...
작성자 다른 관람객     게시물번호 -2586 작성일 2006-02-06 16:39 조회수 919

제가 보기에는 무난하고 괜찮은 행사였습니다.

 

물론 모두가 프로가 아닌 아마추어이기 때문에 매끄럽지 못한

 

부분도 있었겠지만, 심사결과에 이의를 제기할 만큼 큰 잘못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건전한 비판은 좋지만 감정적인 말로 남을

 

폄하하는 이러한 글은 자제하셔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회자분... 여행사에 근무하시는 분이시죠.. 프로페셔널 사회

 

자가 아닙니다... 프로가 아님을 감안할 때 진행은 매끄럽고 좋았

 

습니다. 유머감각도 뛰어나시고.. 그 분의 진행 중 심사에 영향을

 

줄만한 부분은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교민사회에서 누가 누군지 잘 모를 때 그 분이 하는 일이

 

나 사업장을 소개하거나 혹은 부모님의 성함을 거론한 것이

 

그렇게 크게 잘 못일까요? 제가 기억하기론 부모님 성함이 거론

 

된 분은 단 한 분이셨는데, 그 분 큰 상 받지 못하셨습니다..

 

본인 마음에 안 드는 결과였다고 해서 공정하지 못했다고 하는 것

 

또한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 아닐런지요..

 

이 곳 게시판은 많은 분들이 공유하는 곳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객관적인 의견을 피력하는 곳보다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서 더 많이 쓰여야 한다고 봅니다..

 

아직도 심사결과에 대해 불만이 많으시다면 직접 주최측에

 

의견을 전하시는 것도 방법일 듯 합니다..

 

 

캘거리주부가요열창대회!!

 

1회 대회였던만큼 부족한 부분이 많았지만 앞으로 회를 더해

 

갈수록 캘거리교민의 잔치로 자리잡아 나가길 기원합니다..

또한 좀 더 신중한 비판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CN드림 게시판이

 

되길 기원합니다...


☞ 관람객 님께서 남기신 글


먼저 행사준비를 위해 애쓰신 관계자 여러분께 수고많으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한인회와 여성회에 관해 평소 관심이 많은 한사람으로써
 
제 1회 주부가요열창을 지켜보면서 못내 아쉬운 점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결과가 중요한것은 아니지만....시상식을 보면서 너무나 터무니 없는 결과를 지켜보며...이곳 캐나다까지 연줄과 인맥이 뿌리깊게 존재하는 결과를 보고 참 안타까웠습니다...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 결과였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자리에 참석했던 많은 분들이 서로 주최측의 농간이라는
 
말을 서슴치 않고 할정도로 심각한 결과로 비춰졌습니다.
 
이제 시작하는 1회인데.....시작부터 이러한 뒷말을 남기는 것은
 
앞으로의 발전에도 장애가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심사위원이 전문가는 아니지만....객관적인 관객의 입장으로
너무 터무니없는 광경을 보고 분개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제 1회주부가요열창의 끝맺음을 보며....너무 기분이 상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제가 참가자도 아니고....참가자의 가족도 아닙니다....
 
단지....관객의 입장으로 너무 재미있는 행사일꺼란 생각으로
 
주말저녁을 보내러 갔었던 것이었는데....
 
중간 중간 관람객에서 말하는 아!저 참가자는 누구누구의 딸이더라.....저 사람은 아~~~누구누구더라....
 
어떤 사업장의 사장이더라....하는 말...또 ...사회자의.....아~~~
 
저분은 무슨 상품을 드렸으면 좋겠다더라.....이분은 한인사회에서 참 유명하신분이라더라....누구의 딸이더라....하는......
 
객관적이지 않은....이분은 무슨이유로 점수를 더 주어야 한다라는
 
자연스럽게 편중된 사회자의 태도...
 
참.....어이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바라건데.....앞으로도 계속 이어나갈 행사라면...
 
2회부터는 좀더 투명성과 공정성에 신경을 쓰셔야 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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