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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집 |
작성자 이경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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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번호 -2640 |
작성일 2006-02-11 19:52 |
조회수 1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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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집 *
글/송재익
깨죽 나무 위 까치가 소식을 기다리며 짹짹 이는 그 집
그 집에 꿈속
같은 노인 한 분 계신다
밥을 할 때에도 일을 할 때에도 그리고 잠을 잘 때에도
아침에 눈을 뜰 때에도
오로지 한 꿈만 꾸시는 그분
내일모레가 구정인,
오늘은 유난히 버스 정류장 쪽을 내다보시며 하염없는 그리움에 기다림의 옷을 기워입고 계신다
온몸으로 고향 그 고향을 이고 지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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