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하늘에 점점이 떠가는 흰 구름
나의 침침한 두 눈에도, 그것은 정겹다
오랜 방황에서, 차라리 나는
더 이상 슬퍼하지 않으리
내 비록, 집도 없이 떠도는 방랑자이지만
눈들어 바라 본 하늘엔
언제나 내 따스한 꿈이 흘러가기에
아, 하얗게 흘러가는 나의 연인
그대의 정처없음이 나는 좋아라
나 또한, 그대를 따라서 흘러가리
그대는 나를 이끄는 나침반이며,
천사이기에
나의 마지막 안식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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