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지는 않지만 '이주공사'라는 이름의 이민브로커들의 농간일 가능성이 많다고 봅니다. 이곳에서 오일산업의 활황으로 기능공 인력이 많이 부족한 건 사실입니다만 그렇다고 외국의 기능공을 무작정 채용한다는 말은 들어본 일이 없습니다. 이민 자격과 요건, 영어능력 등을 갖추어야 하며 엄격히 선별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마니토바 투자이민 상품 열풍이 생각나는군요. 그중 이민에 성공한 케이스는 극소수에 불과했지요. 캐나다 정부에서 보증해 주는것도 물론 아니고요. 그리고 말씀하신 노동력 착취라든가 이런건 이곳에서 합법적으로 일한다면 상상하기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잘 생각하시길.
☞ 이은영 님께서 남기신 글
현재 한국에서는 캐나다 용접공 취업모집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호주에서도 모집을 했다가 임금착취 및 고용불안으로 인해 말썽이 난 상태입니다...현재 한국에는 실력있는 용접사들이 많이
있지만
또다시 이런일이 일어날까봐 매웅 조심스러워하는 상태입니다.
저희 애기아빠또한 그런 상태이구요...
많은 도움을 바라구요...현지에 계신분들의 많은 조언을 바랍니다.
준비를 하는 입장에서 조심스러운것은 사실입니다.
현재 이주공사와 개인이 각각 100여명이 넘는 인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