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에 거주중인 33의 기혼자 입니다.
전공과 관련없이 컴퓨터업에 종사하다가, 벤처기업으로 이직하였으나....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퇴사(폐사) 하게되었습니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에 여러가지고 힘든 시기지만.... 아직은 실력으로 판단받기 힘든 이곳의 여건을 생각하면서 "치기공"이라는 분야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나이와 성별과 기타 조건보다는 노력하여 얻는 기술로 판단받을 수 있는 분야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현재 보건계열 대학에 입학신청을 해놓았으나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대학졸업자를 위한 전형이 매우 좁아서 그리 낙관적이지는 않습니다.
여쭙고 싶은 것은 다름이 아니라....
혹.... 캐나다에서 치기공이란 분야로 생계를 꾸려가기위해 한국에서 치기공 전공과정을 공부하는 것이 어느 정도나 도움이 될까요? 사실 3년의 공부과정은 이론과 겸험을 쌓기에 좋은 기회이기는 하지만 이민조건을 위한 경력으로 인정받기 힘들고, 사실 긴 시간입니다.
그리고.... 한국에서의 치기공 면허가 캐나다에서 도움이 됩니까?
아니면.... 이민자를 위한 치기공과정이 어느 보건대학에 있던데요.... 이러한 짧은 경험을 가지고 캐나다 취업에 적합한 조건이 될까요?
경혐이나 경력없이 캐나다 현지에서 일정 교육을 받고 시작할 수 있는 케이스가 많이 있습니까? 있다면... 어느 정도의 초기 비용을 감수해야 하나요?
캐나다 현지에서 경험과 경력을 기르며 취업하기에 저의 나이가 어느 정도의 장애가 될까요?
아는바가 없어 두서없이 문의를 드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