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한번 오르고 내리는 걸 본 경험이 없습니다. 특히 캘거리는 더하죠. 2010년에 집값이 내린다 해도 현재 시가에서 한 300% 오른 뒤에 10% 정도 떨어지겠죠. 만약 그런일이 일어난다면 말이죠. 같은 회사 다니는 동료 친척은 캘거리에 직장을 잡고 6월에 이사올 계획이라 콘도를 하나 살까하고 2주를 찾다가 가는 곳 마다 리스팅 가격보다 높게 오퍼가 여기 저기서 들이 치는 바람에 결국 렌트하기로 결정을 했다는 군요. 2010년에 집을 사시려면 아마 조그만 도시로 이주를 하셔야 하실 듯...
캘거리 경기는 앞으로 10년간 지속적으로 5%~10%이상 매년 성장할 것이라고 BMO Netsbitt Burns 회장이 몇주전에
강연을 했었죠. 이런 경제 성장에 집값이 떨어지길 기다리는 건 거의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는 격이죠. Good
luck!!
☞ 이민6년차 님께서 남기신 글
2010년까지 기다리면 집까지 떨어지기 시작한다고 하기에 저는 집사는 계획을 보류했습니다.
☞ @@ 님께서 남기신 글
뱀이 에덴동산에서 이브에게 사과 따먹으라고 꼬드기는것 같네요...ㅠ.ㅠ 덜익은 감 따먹으면 정말
탈나요...
☞ @.@ 님께서 남기신 글
감나무에서 감이 익어서 떨어지기를 기다리세요...ㅠ.ㅠ
☞ 이잉? 님께서 남기신 글
미쳤군..지금 집사면 오히려 손해 겠네.한 2년후면 떨어지겠지.
☞ Cal 님께서 남기신 글
요즘 흔히 볼 수 있는 부동산업계의 분위기입니다.
모든 지역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이 아니지만, 집을 내놓을시 여러명의 바이어들로부터 복수오퍼를 받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집을 팔 의향이 있으신 분들은 팔기에 좋은 기회입니다. 다만, 살 집을 미리 고른 후 움직이시기 바랍니다. 같은 지역에 매물이
많이 나와 있는 경우, 잘 안 팔릴 수도 있습니다(예, Tuscany 지역 등)
☞ 캘거리 님께서 남기신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