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는다는 것'은 곧 '관심을 갖는다는 것'입니다. 관심이 있으면
듣게 되고 들으면 관심을 갖게 됩니다. 따라서 듣는 것은 사랑의 행위가 되고 사랑은 감정인 동시에
행동입니다. 결국 가장 기본적인 사랑의 행위는 '듣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듣는 것은 우리에게
'깨달음'을 줍니다. 자신의 판단을 보류하고 자신을 상대방에게 전적으로 맡기는 것을 불교에서 '전심'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마음상태를 갖는 것은 인간의 커다란 과제중의 하나입니다. --- 스티브 사피로의 '성공하려면
듣는 법부터 배워라' 중에서 ---
몇 번 거듭 읽어보시기를
권합니다. 짧은 글, 너무 간명하지 않나요?
사실 저도 너무 자주 글을 올리노라면 '이 친구는
할일도 없나'
'말이 너무 많지 않나?' 하는 의구심이 있기도 합니다. 말이 많으면 실수도 따를 수
있으니까요.
그러나 희망을 말하고, 감동을
이야기하고,
소식을 전하는 것은 좋은 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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