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쉬운방법은 없을 듯 싶습니다.
저의 아이가 미친 듯이 게임을 해댈 때
특정 싸이트 접속을 못하게 컴퓨터를 막아 놓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3대의 컴퓨터를 쓰고 있습니다.
그랬더니, 아이가 짜증을 내면서 얼마동안을
열받고 짜증내고 지 하고싶은 것 못하게 한다는
불만을 가득 품고서 생활 하더군요.
어찌보면 화가나는 것 이상의 생각까지도 품는 것 같습니다.
말하면, 자기가 다 알아서 한다면서요.
그래서 결국 맘대로 하도록 놔 두었었습니다.
그런뒤로 한 몇년이 흐르니까 본인도 그렇게 이야기 하더군요.
자기가 중독이 아닌가 싶다고...
이렇게 스스로 느낄때 조언을 해 주었습니다.
친구들을 만나서 돌아 다니던지,
아님 이성 친구도 좀 만나보라고.
제가 제일로 바랬던건
사회활동, 즉 무슨 운동 프로그램이든지 아님 레크리에이션에
참석해 보았으면 했는데
이 쪽은 별로 관심이 적은터라
결국은 아르바이트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지금은 열심히 일을 하면서
본인 스스로 이렇게 말합니다.
일하면서 공부도 하고 컴퓨터도 하니까 이젠 좀 괜찮은 것 같다고요.
제 생각으로는,
자녀의 나이가 어리다면
시에서 주관하는 운동 혹은 리크리에이셔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것을
권해드리고 싶고
그렇지 않다면, 사회생활쪽으로 유도를 한번 해 보심이 어떨지요?
도구, 장치 혹은 강제로 못하게 한다면 아마도 역효과가 날 수도 있을 것입니다.
☞ 머리아픈 맘 님께서 남기신 글
우리 아이가 게임 중독인것 같아요.
학생 샌분에 하루에 몇시간이나 게임을 하니,
말도 잘 듣지 않고, 머리가 아픕니다.
자신도 통제가 잘 안된다고 하니,
도움을 청 합니다.
차단 프로그램 내지는 도움이 될 무엇을 찾습니다.
부탁합니다.
경험 내지는 , 구체적 도구장치라도 찾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