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모를 아가의
환한 웃음에
아무 답도 못했다
아가는 나를 보며
자꾸만 방긋이는데
죄많은 내 얼굴,
억지 지어도 될
쓸쓸한 미소 하나
머금지 못했다
버스 안에서... 방긋거리는 아가의 웃음에
새삼, 웃음을 기억 못하는
내 얼굴이 부끄러워지더군요.
참 아름다운 세상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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