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분들이 상세히 설명했으니 저는 당부말씀
한마디만
겨울에는 들어오지마세요.
제가 경험해 본봐로는 날씨풀리는 5월이후에 들어오심이 나을겁니다.
저도 같은곳을 통해서 이삿짐과 여행사를 이용했습니다만
두곳다 괜찮았었습니다.
불만이 있었다면,
짐이 늦어 추운데 엄청 고생했다는겁니다.
짐은 도착후 이틀후면 찾을거라고 큰소리 치더니...
이삿짐은 아무리 일찍 붙친다해도 이사업체에서
이곳 캘거리에 짐이 일찍 도착하면 창고료를 부담하게됨으로
사람보다 늦게 도착하게 해놓더군요.
(물론, 계약시에는 걱정말라고 말합니다.)
아무리 짐을 일찍 찾는다해도 보름이상 걸린답니다.
보통이 한달입니다.
추운겨울 이불없이 지내는것 상당히 힘들며
이곳은 추울땐 엄청 춥습니다.
운나쁘게 추울때 고생하시면 후회하실지 모르니
날씨 좋을때 꼭 들어오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우리는 짐없이 며칠지내야 한다고해서
코펠을 가지고 왔는데 요긴하게 잘 썼답니다.
참, 아이들이 어리면 소형게임기 챙겨오세요.
짐이 도착하지 않아서 텔레비젼도 없고
밤은 일찍 찾아오고 길고....그 지루함 게임기가 달래줬었어요.
우리 어른들도 ^^
장시간 비행할때도 아이가 게임기를 ㄱㅏ지고 놀수있어
지루함이 덜했답니다.
자전거는 이곳에 오셔서 가라지세일 이용해서 사세요.
10불이면 살수있으니 가져오셔야 짐붙이는 값이 더 나가더군요.
옷은 한국것이 좋은것같아요.
웬만한건 이곳에서 구입하셔도 되니깐
별도로 구입하지않는게 좋을듯
제가볼땐 쇼파같이 덩치 큰것들은 이곳에서 사는게 나을듯해요.
CN드림에 보면 이삿짐 챙기는것 자세히 나와있어요.
저희는 그걸보고 참고해서 준비했답니다.
저도 얼마전에 겪은 일이라 해주고픈말이 참 많치만....
다른분들이 해주셨을테니....이만.
☞ 초보이민 님께서 남기신 글
조만간 랜딩할사람인데.....아래 사항이 궁금한가 봅니다. 제가 여기서 조언을 할려니 최근정봉에 어두운것도 있고 주관적일거 같아.....캘거리 교민 여러분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아래 사항이 궁금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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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천하는 이사업체/비행기(여행사)가 있으신지...
- 머피 사이트의 코리아 해운 / 캔디여행사를 생각 중 입니다.
2. 공항입국시 주의사항 / 꼭 필요한 서류는?
3. 된장, 고추장, 미역, 라면, 젖갈은 화물로 보낼 수 있나요?
그리고 용기는 어떤 것이 좋을지.....
4. 직접 손으로 가져갈 수 있는 (부식,밑 반찬)종류는....
금방 먹어야 하는 김치는 어떻게 가져가야 하는지...
5. 휴대용 가스렌지(통상 부루스타 라고 하는 것)는 사용 가능한지...
6. 현재 사용 중인 자전거는 가져 가는 것이 좋은지....
이사 비용을 고려 하면, 버리고 그 곳에서 구입하는 것이 경제적인지...
사이트에 보면 캐나다의 자전거가 품질이 않 좋은 것으로 표현을 하더군요.
7. 아이들 영어공부 하던 튼튼영어 교재를 가지고 가서 초기에는 그것으로
공부를 해야 하는지....
8. 처음 아이들은 무얼하고 소일 하는지....
조금 부산스럽더라도 초보 이민자의 사소함이라 이해하시고,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