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이 쓰신 아랫글을 보면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적습니다.
귀사는 한국/중국 단순 노무직 기능공들께 취업자리를 알선해 주고 해당회사로 부터 기능공 급여의 15%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별도로 고용주로 부터 받는 다고 했습니다. 그걸로 회사를 운용한다고 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귀사는 1인당 한국에서 데려오는데 취업희망자에게 500만원을 받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계약금은 약 100만원 정도이고 입금은 한국에 있는 차명계좌로 입금시킨다고 들었습니다.
채용이 확정되면 나머지 400만원은 어떻게 지급하는 지는 들은 바 없습니다. 이제 회사 창업한지 3주되었으니 아직 잔금지급은 안되었을테니까요. 제가 잘못 알고 있다면 정확한 수수료와 계약금및 잔금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귀사에 취업을 희망해 오는 분들이 약 300명의 희망자가 있고 그분들 다 취업시키면 500만원*300명=15억원(캐나다달러 약 176만달러)의 수익이 예상되는 군요. 거기에 다가 노동자 급여의 15%를 덤으로 먹으니 예상 연수입이 약 200만 달러가 넘는군요.
돈 많이 버시고 캐나다 한인분들 인권운동에도 앞장서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앞으로 큰 사업을 하실 분인데 정확하게 글을 쓰셔야지 마치 무료봉사하면서 한국실업자들 캐나다로 수출하는 수출역군처럼 쓰지는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돈 받을 것 다 받고 하시면서 봉사하신다고 하니 독자 여러분들이 딴지아닌 딴지를 거는 겁니다.
님글을 보면 기획기사를 가장한 회사광고라는 생각이 한분이라도 든다면 그럴 수도 있습니다. 어찌됐든 일자리 없는 분들께 일자리를 알선 해 주는 것은 좋은 일을 하시는 것이 틀림 없습니다. 다만 영리추구를 목적으로 회사를 운영하시면서 인권이니 봉사니 그런 단어는 지양해 주시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사업번창하시고 깨끗하게 회사 잘 운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윗분 글 처럼 그냔 조용히 묵묵하게 회사일만 잘 하시면 아무도 님 회사나 님의 글에 딴지나 태클 걸 분은 없을 겁니다.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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