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온지 3개월 되었습니다.
아직 많이 힘들고 외롭고 영어가 무섭습니다.
제가 가끔 여기에 질문 올리는데요.
거의 매번 친절하고 신속한 답변이 올라옵니다.
제가 답글에 또 답글을 달줄 몰라 감사하다는 인사도 한번 못했습니다. 답변 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자기 먹고 살기도 바쁜판에 얼굴도 모르는-게다가 가명- 이에게
시간 할애하기도 쉬운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어려운 외국생활 많이 의지가 되고요, 앞으로도 궁금한점이 있으면 많이 귀찮게 할 예정입니다.
날씨가 많이 좋아졌네요.
이번 주말엔 도시락 싸가지고 캘거리에서 처음으로
근교 소풍가려구요.
모두 즐거운 하루되셨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