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제가 이곳에 8월 18일에 비행기에서 내렸고
대구 지하철 참사는 2월18일에 발생되었으니
꼭 6개월 차이이지요
그리고 제가 이곳에 온지 어제가 꼭 6개월이 되었으니
대구 지하철 참사가 발생한 것은 정확이 1년이 되었군요
여기 계신 분들은 혹 TV로 보셨는지는 모르겠으나
저의 학교 선생님중의 한 분은
이 사고로 어머니를 잃으셨기도 합니다.
저하고 1988년부터 근무를 같이 하였으니
만 15년6개월을 같이 근무한 저보다는 나이가 2살어린
형제같은 선생님이었는데....
'통곡의 아픔과 찢긴 가슴도 삶의 한 부분이라고 스스로를 달래며, 당신이 떠난 그곳에 하얀 꽃 한송이 놓고 갑니다….
고인들의 넋을 애도하면서
이곳에 지하철 참사의 생생한 사진 60장을 올려봅니다.
사진 : 192명의 고귀한 인명을 앗아간 대구지하철 참사가 발생한 지 18일로 꼭 1년이 지났습니다.
이날 참사 현장인 지하철 중앙로역 바로 위의 중앙로에서 희생자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유가족들이 희생자 영정 앞에 헌화하거나 영정을 쓰다듬으며 애통해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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름 자작나무[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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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대구지하철참사 직접찍었습니다 [60장] 스크롤압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