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믿기질 않는군요
기가 막힙니다. 오일러스의 선전이 눈부십니다. 이제 목요일 있을 4차전에서도 승리해 스탠리 컵 결승에 선착하기를 기원합니다.
상황은 정말 좋아 보입니다.
애너하임은 앨버타 주도 에드먼튼에서 13번이나 연속적인 패배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1999년 2월 24일로 거슬러 올라 간다고 합니다.
안방불패!!! 신화까지 이어갑니다.
경기 초반은 페널티가 난무하며 다소 추해보일 정도의 기싸움이 계속되었고, 처음 4분동안 세차례나 싸움이 일어날 정도로 거칠었습니다. 1피리어드에서만 16개의 페널티가 선언 됐구요...
기름에 쪄들어 날개짓이 힘겨운 걸프만 오리 참사가 떠오르기도 합니다. 하지만 마지막 3피리어드에서 0-4로 뒤진 상황에도 불구하고 4골을 넣으며 끝까지 분전한 애너하임 마이티 덬스에도 박수를...
결국 마지막 피리어드에서 4골씩을 주고 받으며 오일러스가 5-4로 승리했습니다.
오일러스는 오늘 승리로 플레이오프 7연승을 이어가 1990년 이래 최고의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고 합니다.
내친 김에 우승까지 일구어 플레이오프 지구 8번째 씨드배정을 받은 팀으로써 우승 신화까지 창조하길 바래봅니다.
Go Oilers Go !!!
Go Oilers Go !!!
Go Oilers Go !!!
Go Oilers Go !!!
☞ Harry 님께서 남기신 글
1승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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