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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Wow!?!?!.. I first thought u r a woman
작성자 JC     게시물번호 -3522 작성일 2006-05-26 23:29 조회수 988

 

why didn't you say so from the beginning. Anyway I'm

sorry and I applogize for making u upset but ur first post

sure did't sound like what u've just said.

 

 

double cheers!

JC

 

 



☞ 비용 님께서 남기신 글


JC님 보세요

제목을 보니 마치 제가 돈에 환장한 사람처럼 욕을 먹는 것 같아 심히 불쾌합니다. 저는 다만 제 경험상 산후조리에 걱정인 최주환씨에게 도움이 될까 해서 댓글을 달았는데....

 

최주환님이 이메일주소나 전화번호도 적어놓지 않으셨으니 좀 자세히 적으면(예를 들어 자원봉사자를 하루이틀만 원한다던가 3주꼬박 원하시는지 등의 내용) 그에 부합한 사람이 빨리 나타나기 때문이지요. 내용이 모호하면 연락을 잘 안하는게 사람심리인지라.   뭐든지 확실하게......

 

저도 몇년전에 캘거리에서 와이프가 애를 낳았는데 산후조리원을 못 구해서 결국 다니던 일을 그만두고 제가 직접했는데 그게 안타까워 댓글을 올렸죠. 비용보다 산후조리원 구하는게 우선이니까요. 저는 당시에 '얼마든지 들어도 좋다 구할 수만 있다'면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막상 해보니 어렵진 않았습니다. JC님도 쉽게 할 수 있으니 한 번 해보세요. 저도 경험없었읍니다. 산모가 시키는 대로 하면 됩니다. 젓먹이는 것도 도와주고 24시간 대기지요.

 

그러나 현실적으로 자원봉사자는 고사하고 산후조리원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밴쿠버나 토론토는 있는데 캘거리엔 없는 것 같습니다. 만약에 있어서 그 댓글이 그 분이 올린 거라면 JC님은 남의 밥줄 끊는 일을 한 것입니다.

 

저는 시외에서 장사를 하는 사람이고 제 아내는 애들 키우느라 3주에 만불을 준대도 못 합니다.
저도 마을공동체처럼 서로 도와주고 인간미가 넘치는 그런 옛날방식을 더 좋아합니다. 심지어 공산주의 이론도 좋아합니다.

원론적인 말 도덕적으로 옳은 말은 누구나의 공감을 사지요. 그러나 현실은 다릅니다. 하루이틀이면 자원봉사해줄 수도 있지만 3주이상 하게 될 경우는 다릅니다. 저도 하던일 그만 두었으니까요. 대충계산해서 하루4시간씩 3분, 연인원 3주에 63분이 필요한데 그 많은 자원봉사자를 어떻게 구하며 , 그 고마움을 어떻게 갚아야 할까요?

 

JC님 댓글을 달려면 최주환씨께 달았어야죠. " 이메일이나 전화번호 남기시면 제주위에 자원봉사자도 많으니까 알아봐 드리겠읍니다라든가 제가 경험은 없지만 원하신다면 직접 도움이 되어드린다든가. "

JC님 제가 당신더러 그 댓글만 보고 " 야 너는 공짜좋아해서 머리 빨리 벗겨지겠네"라든가 " 무식한게 유식한척 하느라 한글 놔두고 영어로 댓글 올리네"라고 한다면 기분 좋으시겠읍니까?

 

정치토론도 아니고 원글에 도움되는 글만 올립시다.

그 돈과는 아무 상관도 없는 사람이 제3자에게 돈에 환장한 사람으로 매도당할 수 있는 곳이 인터넷임을 깨닫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JC님께서 남기신 글


Hummmmm.... If i knew and had the experiance I would just volunteer.

 

Why don't u email him and find out directly. How can

he discribe in details and post them on this public message board?  

Sorry! just my thought.

 

cheers!

JC

 

 


☞ 비용 님께서 남기신 글



산후조리로 얼마동안 해드려야 하는지 하루에 몇시간, pay는 어떤지에 대해 상세히 적어 주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그걸보고 조건이 맞으신 분이 연락드리겠지요.


☞ 최주환 님께서 남기신 글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9월에 캘거리 대학 석사과정으로 공부할 최주환이라고 합니다. 다른게 아니라 제 집사람이 11월출산인데 초산이고 또 몸이 약해 출산후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매일 학교를 가야하기때문에 경험있는분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그럼 연락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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