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처음와서 그렇게 얘기하시는 분 보고 너무 우스웠읍니다.
그러나 실제로 그렇게 쓰고 있읍니다. 한국교포사회에서만 있는 독특한 문화가 아닌가 합니다. 신문기사에서도 나옵니다.
저는 웃고 말지요. 저는 제 wife를 미세스 박이라고 부르는 것조차 싫지만 남이 그렇게 부르니..... 나 원
참.......
☞ 설문이 님께서 남기신 글
'미세스 홍길동' 이라니 생전 처음 들어 보는 호칭방법이올시다. 미세스 홍이면 홍이지 어느 누가 미세스 뒤에 남편 풀네임을 쓴단
말입니까. 이 설문은 질문 자체가 틀렸으므로 당장 내리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우스개거리 되기 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