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두빛 세상은
또 하나의 꿈이런가.
정녕 버리고 싶지 않은,
이 혼곤(昏困)한 잠의 평화.
눈뜨면, 아지랑이 걷히고
빈 가슴 메우는 뼈저린 침묵.
아, 사람들 가슴마다
무수히 둘러친 철조망.
그러나, 꿈인줄도 모르고
여전히 피어있는 꽃들.
모진 바람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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