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항상 불러보면 너무나 아름다운 말이죠.
든든하고 거대한 주춧돌 같은..흔들림없이 항상 우뚝하니 서있는 고목같은 거랄까~~
세상 온갖 모든 짐을 어깨에 수두룩하게 짊어지고 있으면서도 내색을 않죠. 하지만 그 짐을 보여주기 싫어서
숨기는것입니다. 어떤 폭풍이 불어도 항상 서있는 우리 아버지들..
"사랑해요!" 한 마디에 온갖 서러움과 고통을 이겨냅니다.
세월지나 아버지의 설 자리가 갈수록 좁아지면서 마치 쓰러져 죽은 길 거리의 짐승 가죽같이 홀로 쓸쓸히 마지막을 반기죠~~~그 아무도
모르게 말입니다.
항상 누군가 그 짐을 덜어 줄 수만 있다면 하는 마음에도 아랑곳이 묵묵히 서있는 우리 아버지.
마니 마니 사랑해 주세요. 오늘 하루만이라도...그리고~~
"사랑해요! 아빠"
진실한 가슴속에서 정말로 나오게 말이죠. 아주 큰 가슴에서 더 더욱 사랑해 줄겁니다..그것도 헤아릴 수 없을 만큼이나. 그러면 창피해
하면서도 한 편으론 아버지들이 꽤 고마워 할 것입니다.
그 아버지의 존재를 다시 느낄수 있게 말이죠....
Happy Father's Day!
to all my friends!!!!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