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아프고 너무나 힘들 겁니다. 저도 조그만 콘도를 샀는데, 올 초보다 7-8만불 더 주고 샀습니다. 그래도 오른 것같아요.
꼭지점이 어딘지는 모르지만 장기 렌트를 하시거나 캘거리에 오래 사실 거면 구매를 생각하신는 것이 좋으실 듯합니다.
늦게 기차를 탄
사람으로서 마음 고생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어쩔 수 없잖아요.
지금도 저의 심정은 집값이 내리 길 바라고 있습니다.
일단 집값 상승이 멈추면 매물이 막 쏟아질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만 적어도 올해와 내년은 아닐 것같습니다.
님께서 원하시는 일이 잘 풀리시길 빕니다.
님의 아픈 마음을 깊이 공감하면서 답글을 올립니다.
☞ boby 님께서 남기신 글
난 왜이리 취직이 안되는지.. 심지어 walmart도..
말 그대로 분야마다 다르겠지요.
원베드룸 렌트비가 1000불이 훨 넘어서야, 어디 시간당 8불 받고
설땅이 있겠습니까?
투기목적으로 콘도를 샀다가 2달후에 또 5만불 올려 다시 파는 매물을 볼떄 여기야 말로 무법천지
입니다.
☞ 오늘 님께서 남기신 글
저도 캘거리의 집값이 너무 올라서 가슴앓이를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캘거리 집값 상승이 투기 관련부분도 많지만,
사람들이 워낙 많이 몰려 와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온타리오나 다른 주의 인력까지 알버타에서 다 흡수한다고 난리입니다.
직업의 종류에 따라 다르겠지만, 캘거리의 규모에 비해 잡 시장이 다른 어떤 도시보다 좋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사람들이 밀려 드는 이유는 일시적 유행이 아닌 생존 때문입니다.
집값 상승률이 어느 정도 안정되면 이익 실현을 위해서 집을 내놓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 때가 어느 때인지는 지금 알 수 없습니다.
그런데 그 때가 반드시 올 것입니다.
캘거리을 싫어하시는 것은 자유지만, 캐나다 어디건 직업을 갖는 것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할 것같군요.
캘거리가 대학 선택의 폭은 거의 없지만, 중등 교육 환경은 최적의 요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학습 순위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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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님께서 남기신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