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자유게시판
황당한 일 (PC Bank Card Duplicated)
작성자 Jay     게시물번호 -3852 작성일 2006-07-03 14:44 조회수 853
오늘 황당한일을 겪어 하소연 겸, 주의드릴겸해서 글하나 올립니다.
 
몇일전 PC인터넷 뱅킹이 로그인이 되지 않아 전화를 했더니 경찰에서 카드가 Duplecate된 흔적이 있다고 보고가 들어와서 Block시켰으니 가까운 PC Bank지점에가서 ID를 가지고 Bank Card를 새것으로 바꾸라고 하더군요.
 
어제, 그제가 주말인지라 오늘 아침 출근 전 슈퍼스토어에 들러 카드를 바꾸고 새로 인터넷 뱅킹에 로그인을 하니 기존에 약 700여불 좀 넘어 있던 잔액이 거의 제로가 되어있었습니다.
 
확인해 보니 500불, 200불 두번의 하지도 않은 ATM출금이 기록되어있고, 잔액은 1불90센트..헉 T_T
즉시 다시 전화를 해서 따졌더니, 일단은 자기네 Security쪽에서 확인을 해보고 전화를 준다고 하네요. 돈을 되돌려 받을 수 있냐고 물었더니 자기는 그쪽 업무를 하지 않아 모르겠고, 만약 Pin #가 노출 되었다면, 받을 수 없다는 황당한 답변을 들었습니다. 이틀이내에 Security Department에서 전화를 줄거라고 하더군요..
 
카드를 잃어버린것도 아니고, 멀쩡히 잘 쓰고 있던 카드가 갑자기 정지되고, 바꾸라고 해서 바꾸고 나니 돈을 빠져나가 있고, 참.. 어이없는 일이 다 있군요.. 피같은 돈 700불을 받을지 못받을지도 모르고 요즘 말로만 듣던, Debit card duplcated 사기를 당하고 나니 정말 황당한 심정이네요..
 
혹시 같은 경험을 겪으신 분들이 있으시면 어찌 어찌 되셨는지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무튼들, Debit Card쓰실때 수상한 행동을 하는 곳에서 두배 주의하시고, Pin #는 쪼잔해보일지라도 확실히, 꼭, 가리고, 숨겨서 입력하시기들 바랍니다..
 
넋두리였습니다..

0           0
 
다음글 re: re: 좋은 글에 무식한 댓글
이전글 re: 황당한 일 (PC Bank Card Duplicated)
 
최근 인기기사
  캐나다 식료품, 주류, 식당 식..
  드라이브 쓰루, 경적 울렸다고 ..
  앞 트럭에서 떨어진 소파 의자 .. +1
  (CN 주말 단신) 우체국 파업..
  “나는 피해자이지 범죄자가 아니..
  연말연시 우편대란 결국 현실화 ..
  캐나다 우편대란 오나…우체국 노..
  주정부, 시골 지자체 RCMP ..
  캘거리 트랜짓, 내년 수익 3,..
  AIMCO 논란, 앨버타 연금 ..
  주정부, AIMCO 대표 및 이..
  트럼프 고위직 인선 속도…캐나다..
자유게시판 조회건수 Top 90
  캘거리에 X 미용실 사장 XXX 어..
  쿠바여행 가실 분만 보세요 (몇 가..
  [oo치킨] 에이 X발, 누가 캘거리에..
  이곳 캘거리에서 상처뿐이네요. ..
  한국방송보는 tvpad2 구입후기 입니..
추천건수 Top 30
  [답글][re] 취업비자를 받기위해 준비..
  "천안함은 격침됐다" 그런데......
  1980 년 대를 살고 있는 한국의..
  [답글][re] 토마님: 진화론은 "사실..
  [답글][re]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반대건수 Top 30
  재외동포분들께서도 뮤지컬 '박정희..
  설문조사) 씨엔 드림 운영에..
  [답글][답글]악플을 즐기는 분들은 이..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글에 추천..
  한국 청년 실업률 사상 최고치 9...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