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허 큰일이네요. 이런 사이트까지 오셨으면 이민병 초기증세임에 틀림없습니다. 한번 병에 걸리면 우쨰됬건 랜딩을 하고나서야
이민병이였음을 알게되죠..
캘거리.. 이젠 아닌것 같습니다. 빈익빈 부익부가 너무 심각하게 불균형을 이루고 있고요 부작용 곧 분명 나타납니다..
강남에 아파트 팔고 와도 글쎄요..요즘에 뭘할수 있을지?
영어 ..될것 같지만 안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결국 첫세대는 희생을 감수하고 아이들 세대는 됩니다.
수입없고 말못하면 결국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는데, "누구나 이민오면 다 그렀게 했다."그건 너무 옛날 얘기가 되어버려 한국인 정도의 수준에서는 감수하기 힘든 고통이 될겁니다....
거의 모든 분야에서 국가적 수준이 한국이 캐나다 보다 높거나 대등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치나 경제나 국민의 민주의식수준이나 교육, 문화 뭐 그런거 다요..( 극히 개인적 의견입니다.)
?지나가다... 님께서 남기신 글
요즘 남편 직장생활도 불안하고... 명퇴소식도 있고...
좀더 나이 먹기 전에 다른일에 도전해보고픈 마음에 이민이라는것
을 생각해봅니다... 그래서 동호회카페에 들어가 여기 캘거리한인싸이틀을 보고 함 들어와 봤읍니다...
먼저 떠나 오신 분들이 참으로 존경스럽고... 부럽기도 하네요...
지금은 막연한 생각밖에 없어요... 저희같은 사람들도 이민이 가능
한지도 모르겠구요....
저희 남편은 큰자동차회사를 다니고 있어요... 자동차정비사자격증도 가지고 있고 한회사에서 13년정도의 경력을 가지고
있읍니다...
엔진쪽 품질관리팀에서 쭉~일을 했구요....
저는 보육교사 생활을 좀 하고 지금은 쉬고 있어요...
애들은 초등학교다니는 큰아들과 둘째6살짜리 아들 둘입니다...
장유라는 곳에서 살고 있는데 그냥 36평아파트하나 가지고 있구요...
저희 같은 조건으로도 이민이 가능할까요?
돈도 많이 없고.... 그리고 이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도 모르겠구요...
이주공사 이런데 들어가 보니 취업이민 독립이민 기업이민등등...
이렇게 나와 있어서 잘 모르겠읍니다...
어쨌든 준비기간을 오래 두어야 한다는건 알겠어요...
영어공부도 해야 하구...
지금 나이에(36)영어공부가 잘 될련지....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아요...
그냥 둘러보고 갈까 하다... 그래도 먼저 오신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이민을 알아보던중에 캘거리가 좋다는 평이 많더군요...
저희 조건을 가진 사람들이 캘거리가 괜찮은지...
그리고 이민을 올려면 유리한 자격증 같은게 있나요?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자주 들어와서 좋은 공부 할께요^^
모두 먼 나라에서 건강하시구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