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제위님
저는 문인협회를 이끌고 있는 이 유식입니다. 월여전 저의 문인협회에서
전개했던 리 성대씨 구명 탄원서서명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셨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 한분 한분 알찬 동포애는 죽어가는 동포 하나를
살릴수 있었습니다. 오늘 아침일찍 토론토의 난민 변호사 조 미래씨 는 이제 리 성대씨는 살았다며 기쁨을 함께 나누자는 전화를 걸어 왔습니다.
이는 우리동포 전체의 기쁨으로 생각 됩니다. 짧은 시간에 토론토 다음으로 많은 서명을 받은 것은 부족한 저의 뜻에 따라 문협회원
들이 온갓 노고를 아끼지 않았는 점도 있지만 그 보다 교민재위님들의 뜨거운 동포애의 결실이였음입니다.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문협회장 이 유식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