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XXXXXX(내용 삭제했습니다. 운영자, 업소 이름이나 혹은 어느 업소인지 가늠할 수 있는 문구는 삭제되며, 올리는걸 자제해 주시기 바라니다. )가 있는 곳에서 가까운 가요?
전에 저희 가족은 그 식당에 갔다가 무시당하고 맘이 상해서 시킨 음식도 채 못 먹고 나 온 적이 있어서....;;;
우리 아이들 보는데 얼마나 창피하던지...ㅜ.ㅜ;
외국인들한테는 친절하기가 간사 할 정도던데...
어쩜 같은 한국사람들 끼리 그럴 수 가 있을까...?!싶을 정도로
불친절 하기가 상식의 선을 넘더라구요.
제가 정중하게 약간의 불평을 했더니 종업원 여자 분은, 행동을 시정하거나 사과 할 생각은 안 하고 대드는 매니저급의 여자를 대신해 방패가 되려고 하던데 그 모습은 더더욱 보기 흉했고 이해 할 수 없었죠.;;
그 후로, 다시는~! 그 식당에 안 갔고 그 근처에 가면 그 식당 쪽은 쳐다 보지 않으려고 의식적으로 고개를 돌리고 있죠.
이렇게 하지 않으면 그 날의 악몽(?)이 되살아나 마음만 상할 것 같아서...
캐나다 사람한테 친절하면 음식 값 더블로 내나 보던데...
그러니까 그렇게 한인은 내 팽개치고 캐나다 사람 옆에 붙어서 고기 잘라 주고 김치 집어 주고 했겠지 싶네요.
그러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한국은 홍수 때문에 많이 어렵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내 조국이 힘들어 할 때마다 마음을 다 잡아 이 곳에서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게 되고 한국사람을 만나면 더욱 잘 대하려고 애쓰게 되더군요.
아무리 오래 외국 생활을 한들 피가 바뀌겠습니까?!
얼굴 모양이 서양사람처럼 되겠습니까?!
나이 들어 이주 온 우리가 아무리 영어를 잘한 들 내나라 말, 모국어만 하겠습니까?!
이번 CN드림에 올라 온 글들...
그 식당 분들 잘 읽어 보시고, 자중하시고 새로운 마음 가짐으로
새로운 분위기의 한국식당을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