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죽을때 까지 불러보는 이름이여
듣고도 대답을 삼키는 님이여
끝없는 침묵으로 이어지는 미소여
서녘노을은 억만년 꿈속에 피어 나는데
삼월의 꽃 안개 사랑춤을 추는데
견우와 직녀는 만날수 없구나
民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