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다 늙어서 지나온 삶에 대해서 후회들 한다고 하더군요. 남들 사는동안 즐기고 멋있게 산 삶에 대해서 자신들은 회의를 아주 늦게 느끼는 거겠죠.
나는 그동안 뭐를 위해서 살았나~~?
그래서 현실의 소중함을 늙어가며 더 더욱 갈망 합니다...
...
행복 하시길..
글 잘 읽고 갑니다..꾸벅!
☞ 안희선 님께서 남기신 글
하늘을 삼킨 눈동자
진한 루즈빛 욕망
설레이는 가슴은,
불안한 미래를 알지 못하고
늘 갖고 다니지만
한번도 읽지않은 시집(詩集) 책갈피엔,
저 홀로 사색(思索)하는
지난 가을의 은행잎 하나
자기만의 향기로 한껏 부풀어 오른,
색바랜 진(jean)바지가 터질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