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채가 붙어있는 타운하우스에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매일밤마다 옆집의 학생이 락음악을 크게 틀어놓는 바람에
집안이 마치 쿵쿵울리는것 같은 소음이 심하여
잠을 잘때 여간 신경이 쓰이는게 아닙니다.
어느날은 새벽 6시부터 난리가 났기에 화가나서
찾아갔더니 중학생 정도의 아이가 나와 경고를 했더니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고 바로 껏길래, 이제 조심할거라고 생각했지만,
그날 저녁부터 바로 또 시작이 되더군요.
그다음날 밤 10시넘어서 또 그러길래 다시 갔더니, 이번엔
아버지인듯한사람이 나와서 정중하게 말을 했더니,
알았다고 하더니, 그날은 조용... 하지만 바로 또 다음날 밤에
또 시작...벌써 한달째 시달리고 있습니다.
거의 매일 밤 1시까지 아이방쪽에선 락 음악, 안방쪽에서는
주말이면 새벽 두세시까지까지 tv 의 소음이 들리고 있습니다.
자꾸 초인종을 눌러서 서툰영어로 따지자니, 공연히
협박죄로 몰리지 않나싶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서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경험이 있으시거나 아시는분 계시면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