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wanna c u go all da way/w this matter...!!!
☞ 리크루터 님께서 남기신 글
CNDream 독자와 광고주 여러분들께.
6월 9일자CNDream 제 1면과 제 3면, 2개 면에 걸쳐서 대대적으로 보도된 바 있는 해외취업관련 사건과 관련하여, 본사는 위 기사가 사실을 왜곡하여 폐사의 명예와 신용을 훼손하고, 재산적 손해를 발생시킨 중대한 도발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본래 폐사의 영업대상은 캐너디언 고용주들과 한국을 비롯하여 아시아 각국에 거주하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하므로 교민사회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고, 같은 이유로 교민신문에 대하여 무관심했었던 지라, 뒤늦게 서야 기사의 내용을 검토해 볼 수 있었습니다.
안영민 편집위원의 기명 기획기사를 빌어 보도된 위 내용은 대부분이 근거 없는 사실일 뿐만 아니라, 기자가 취재를 통하여 모든 내용을 알고 있으면서도 진실을 숨기고, 악의적으로 왜곡보도를 하였다는 데에 언론인으로서의 윤리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지적합니다. 그리고 정상적인 영업을 하는 호텔을 마치 음침한 강제수용소처럼 묘사하고 실제로 그 외관사진을 찍어서 게재하기까지 하였습니다. 또한 이러한 기사를 확인하지 않고 보도한 신문사와 그 편집인, 발행인 역시 그에 합당한 책임이 있습니다. 폐사는 그동안 사실확인과 피해금액 산정, 그리고 증거확보 작업을 하여 왔습니다.
폐사에서는 7월 19일 수요일 오전, 발행인과 장시간 전화통화하여 왜곡된 기사내용을 조목조목 지적하고, 그에 대한 대응태도를 물었습니다. 발행인은 그날 중으로 답을 주기로 하였지만, 아무런 답을 주지 않은 채, 다음날 미국으로 휴가를 갔습니다.
폐사에서는 초상권과 신용훼손의 침해를 당한 Pointe Inn 호텔 측과 연대하여 공동원고로서,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위가 폐사의 신용을 회복하고 재산적 손해를 보전하는 데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좁은 교민사회에서 넉넉지 않은 재정을 바탕으로 언론사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CNDream 측에 대하여 심각한 타격이 될 것을 염려하고 있습니다.
CNDream측에 대하여 공개적인 답변을 묻습니다. 8월 4일자 신문을 통하여 확실한 태도를 보여주기를 바랍니다. 폐사는 CNDream의 보도내용을 검토하고 나서, 민사소송의 제기 여부, 그리고 손해배상 청구액수의 산정자료로 삼을 것입니다. 또한 폐사의 비용부담으로 타 신문사를 통한 의견광고를 통하여 사건의 내용을 교민사회에 상세하게 공개하고, 무엇이 진실인지, 안영민 편집위원이 어떻게 관련되어 있으며, 왜 부도덕한지 공식적인 책임을 묻겠습니다.
Joe Sumiya, LLB
Lawyer/Legal Specialist
Dpendable Global Recruit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