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주신 문협 싸이트 고마웠어요.
오래 말랐던 가뭄을 벗어나
살맛나는 물살속에 젖었던 좋은 시간이었어요.
모처럼 맑은 영혼들과 함께 어울린 좋은밤.
내속에 깜깜함이 조금씩 걷히는것같군요.
그리고
이유식 회장님.
지난번 회장님께서 cn드림 통하여 전갈 주신것
답변 드리지 못해 대단히 죄송 합니다.
오만하고 건방지다 오해 품으실까 염려 되네요.
그런것은 전혀 아니구요.
나이에 걸맞지 않게 소심하고 용기가 없어서
선듯 뛰어들지 못하는 제 성격 탓이랍니다.
제 미숙함과 부끄러움이 조금더 연해지면
회장님과 문우 여러분들 찿아 뵙겠읍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모든분들 건필을 빕니다.
조윤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