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합시다. 같은 한국 사람들이라도 그런건 신고해야합니다.
☞ 樗潔坪?님께서 남기신 글
윗글에서 언급되신 분들 앞으로는 없었음해요.
제 친구는 10년전쯤 미국서 유학하다 신용카드 디파짓까지 사용하고 카드대금 결재 안하고 한국 가버렸어요. 그때 한국 유학생들 사이에서
그게 유행이었다 합니다. 그 친구 평소 품행에 절대 그럴 애가 아닌데, 분위기에 휩쓸려 그랬답니다.
그후 9년이 지나 작년 미국에 다시가야했습니다.
남편이 주재원 발령을 받았거든요. 거기까지는 좋았으나, 쏘셜 씨큐리트(SIN과 같은거) 받는데 문제가 되더군요.
결국엔 쇼셜 아직까지 못살리고 있답니다.
어찌어찌하여 남편에게 그때 그 일을 얘기하고 변호사와 상담까지 마쳤는데, 남편한테 얘기하면서 진짜 후회막심에, 아무리 남편이지만
너무너무 챙피해하더군요.
여기서 정한법 굳이 어기며 살필요 없는거 같아요. 돈이 아까우면 왜 캐나다까지 오셨습니까? 그냥 한국에 계시지...
아파트 렌트 내놓으신 그분은 자기 입장을 이해해달라 하는데, 도저히 이해가 안되더군요.
앞일은 아무도 모릅니다. 인생의 오점을 남길만한 행동은 안하셨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