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바람의 목젖에 걸린, 외마디 목소리
때로 크나 큰 침묵 속에서,
그것은 몸에 감긴 오랜 그리움을 드러낸다
먼 곳의 그대는 나를 부르며 달려오고,
나는 나지막히 그대의 이름을 불러본다
내 그대를
능금의 심장 같은 따뜻한 목소리로 불러주면,
그대, 나에게 사랑을 안겨주겠는가
아픈 눈물은 더 이상 보이지 않고,
다만 뜨거운 가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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