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7월27일자 알버타저널의 20,21면을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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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엔드림이 디사의 업무에 관련된 기사가 왜곡보도되었다면서 법정으로 갈 준비를 하고있다는 광고에 대해 교민의 한사람으로 몇자 적어봅니다.
디사가 언급한 시엔드림의 기사를 읽어보면 취업희망자의 실패사례와 디사의 의견을 모두 실어 형평성을 잃지 않았고, 양측 모두 이 곳 캐나다에 처음으로 시도해보는 업무라 초기에 야기될 수 있는 문제로 독자들은 충분히 이해 될 수 있는 것인데,
왜 디사의 대표가 법률전문가의 이름을 걸고 법정으로 갈 준비가 되어있다고 운운하는지 이해가 되지않는군요.
디사가 시엔드림의 기사로 피해를 보았다하나,
그 기사는 일단 접어두고,
디사의 7월27일자 알버타저널의 광고성기사를 보편적인 상식으로 해석하면 디사를 벌써 법정으로 갈 준비해 놓은 상태에서 내일모레 미국으로 여행가는 시엔드림의 발행인에게 전화를 걸어 즉시 답변을 요구하는 것 자체가 무리가 있는 것 아닙니까?
며칠이 지나면 광복절이 다가옵니다.
8월12일에는 교민전체의 축제일이고요.
타 신문에 몇줄 적어서, 단합되고 있는 교민사회에 풍파를 일으키지 마세요.
문제가 있다면 두 당사자가 서로 만나서 잘 풀어보세요.
분명히 양측 모두가 오해가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예로부터 부모님의 말씀에 의하면 법정이나 경찰서 같은데는 되도록 가지말라고 배웠을 것입니다.
또 분명한 것은 교민의 대부분은 두 당사자의 싸움에 관심이 없으니, 교민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양 신문사의 귀중한 지면을 줄이는 일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