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 살면, 특히 이 아파트에 살면
이민생활이 비참해진다는 것은 무슨 논리이죠?
돈 한푼이라도 아까운 이민 초기에 (각자의 주관적이겠지만) 렌트비 저렴하고 거주 환경 좋으면 최고가 아닙니까? 어차피 이 아파트가 내 집이 아닐진데 이민 초기엔 렌트하우스에서 적당히 캘거리의 물정이나 정황을 배우고 난 뒤, 시간이 흘러 직장 근처나 아니면 좋은 곳으로 집을 사서 이사를 나가면 가장 좋은 것 아닙니까? 대부분의 이민자들이 그렇게 이민생활을 시작하구요.
저의 광고나 글에 대해 다른 의견을 얼마든지 가질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살아보니, 아니면 누구한테 말을 들어보니 그 아파트는 이러이러한 점이 나빠 이민생활이 비참하게 되더라"라는 식으로 글을 써 주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저의 글에 다소 거슬리는 부분이 있다고 느껴지더라도 양해를 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