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영어 잘해야 한다는 강박 관념은 가지지 마세요.
어차피 영어권에서 태어난 것도 아니쟎아요...
아이들이 영어를 하는 과정을 잘 살펴보면,
우선 말이 되든 안되든 말을 많이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제가 추천해드리고 싶은 방법은요
영어로 된 신문이나 간단한 책부터 한권 고르셔서
매일 매일 큰소리로(이거 중요해요.. 큰소리..)
30분씩만 읽어보세요.
단어 모르는건 우선 그냥 지나치시구요...
그렇게 읽으신 후에 단어 찾아놓으시고 단어장
만들어 놓으시구요... 뜻도 될 수 있음 영어로
찾아놓으시구요...
단어는 매일 매일 공부하시고 외우시는 것이
좋아요. 단어를 얼마나 많이 아시냐에 따라서
귀에 들어오는 것도 그만큼 많아지고, 자신감도
생기고.. 책이나 신문을 읽을떄도 편하고..
그렇거든요...
크게 읽으시고, 단어공부하시다 보면
절대 하루 아침에 영어를 잘할 수 있게 되지는 않겠지만
자신감을 가지시게 될꺼구요..
그러면 외국인들과 만나시더라도 영어 자신있게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참... 캘거리에서 살아보니...
실제로 영어권에서 태어난 사람보다 그렇지 않은
사람도 정말 많더군요.
다시 말해서.. 영어 못하는 사람도 정말 많답니다.
자신감 가지고 화이팅!!
..
☞ 영어공부 님께서 남기신 글
안녕하세요.
두자녀를둔 40대 가장 입니다.
이민온지 4년이되었건만 아직도 영어벙어리? 입니다.
아이들은 이제 자기들끼리 영어로 대화하고 어디 관공서나
영어로 대화를 해야할곳은 애들에게 눈치보며 사정해야하고..쩝
많은 시간을 단어숙어등등 암기하고 문법공부하고 해도 현지인과 접하면 머리속은 하얘지고 등에선 식은땀나고 아예 말한마디 귀에들어오질않고
그러다보니 말도 못하고 ..흑흑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못해 튜터는 생각도 못해보고 그저 제돌머리만 탓하고 있답니다.
영어고수님들.
한수 가르쳐 주세요 .
어찌하면 귀가트이고 말문이열리는지 영어공부하는법좀
알려주시면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당당하게 대화할수 있는날까지 피나는 노력을하겠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