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중요한 질문을 해 주셨습니다.
이곳에서는 이력서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거의 이력서 쓰는 문화가 없는지라 한국에서 오신 분들이 제일 취약한 부분중의 하나가 이부분입니다. 영어가 제일 취약하지만요.
보통은 레터지로 2장으로 자신의 모든것을 나타내는게 기본입니다. 더 길수도 있지만 특수한 경우이고요.
커버레터는 별 사항이 없으면 항상 따라 붙는것으로 이해 해야 합니다.
특별한 양식이나 공식은 없고 자신이 고용주에게 가장 필요한 사람이라는것을 나타내주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고용주가 알고 싶은 사항은 기본으로 적어주어야 하지요.
이름, 연락처, 어떤 직을 구하는가 그리고 최근의 경력부터 일반적으로 높이 평가 할수 있겠죠.
어려운 부분은 단순히 본인이 했던일들을 적어서는 고용자에 눈에 들기 어렵다는 겁니다. 뭔가 남들보다 특별난것을 보여줘야 하는데 그게 발굴하기가 어렵죠.
장기간으로는 캘거리 내에 정부에서 지원하는 무료 이력서 교육과정을 이수해 보는 겁니다. 저는 몇달간 받아 봤는데 아직도 제대로 이력서 작성하는데는 어려움이 많이 있네요. 주변에 경험있으신분에게 여쭈어 보시면 교육하는곳이 여러군데 있을겁니다.
단기간으로는 도서관이나 또는 정부 직업 센타에 가시면 이력서에 관한 책이 많이 있습니다. 여러 가지 사례를 읽어 보시고 그중에 본인에게 알맞은 형태에 따라 이력서를 작성하시면 됩니다.
reference는 이력서 사항이 맞는가 또는 신뢰할만한 사람인가 확인하는 절차입니다. 일반적으로 Contact point만
고용주에게 알려주면 필요에 따라 고용주가 접촉해서 구직자에 대해 확인해 봅니다.
명심하셔야 할것은 이력서 두장이 구직자의 모든것을 대변 합니다. 한글자 한글자가 정제된 것이라야 됩니다.
같은 사람이 이력서에 따라서 족히 연봉 몇만 달러는 차이가 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자 한자에 심사 숙고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