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값 진정세 '최악은 면했다'
천정부지로
치솟던 휘발유값이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최악의 고유가 사태는 면할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AAA(미국자동차클럽) 조사에 따르면 22일 미전국 평균 보통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2달러92센트로 한달 전에 비해 7센트 떨어졌다. 이는 지난 9개월동안 가장 큰 폭의 하락이며 지난 두달동안에 최저수준의 가격이다. 또 중급은 3달러18센트에서 3달러10센트로 고급은 3달러29센트에서 3달러22센트로 내려갔다. 전문가들은 여름 휴가 시즌이 끝나 가는 데 따른 수요 감소로 휘발유값이 당분한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카트리나와 같은 허리케인 등 뜻밖의 사태가 벌어지지 않는한 올해 개스값이 급등하는 일은 없을 것같다고 분석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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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일산 님께서 남기신 글
미국의 어느 유력한 경제 전문지에 엊그제 실린 뉴스를 봤는데..
문제는 정말 그렇게 되지는 않을것이다 라고는 잘라 말할 수 없 다는 것인데요..
생각만 해도 끔찍한 시나리오가 벌어지지 않을까요?
먼저 오일샌드는 수지타산의 부적정으로 맥머리는 고스트타운이 될것이며
칼가리, 에드몽의 현재집 값도 곤두박질..
차라리 지금 아직 집값 높을때 팔고 튀어야 하나?
문제는 알버타주가 너무나 단일 코모디티에 경제가 의존되어 있다는 것
세상만사가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는법인데
으아 참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