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8월25일) 신문에 김대식 기자님이 쓰신 '시 & 드림'이란 글
캘거리 산지 20년동안 한인교민신문에 이정도 수준의 컬럼이 실렸다는 사실에 저는 정말 놀랐네요.
교민사회가 그만큼 성숙되고 발전되었다는 의미도 되겠지요.
무엇보다도 김대식 기자님과 CN드림 신문사가 대견합니다.
그리고 이번주 안영민씨가 쓴 구인난 기사 - 저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한인사회만 좁여서 보지 말고
캘거리 전체의 돌아가는 상황과 같이 맞물려 생각하면 그정도 기사는 충분히 쓸수 있는거라 저는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교민신문이라면 한국 인터넷이나 퍼다 나르고 몇몇 가까운 이웃들 띄워주기식 기사나 쓰던 분위기 아니였나요?
이렇게 살아 움직이는 기사를 쓴다는 것이 얼마나 좋습니까
살아 있는 기사이기 때문에 이렇게 게시판이 뜨거워질수도 있는 거겠죠. 홈페이지도 전혀 없거나 죽은 기사만 싣는 신문이라면
이런 일도 생기지 않을 터이니 CN드림 지금처럼 계속 좋은 신문 만드는데 매진 바랍니다.
시엔드림 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