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기론 영주권자인 경우 미국비자 없이 시애틀 공항을 거쳐 한국에 갈 수 가 없습니다. 2002년 6월 시애틀 공항을 거쳐 한국에 가려고 했더니 이 경우에 미국비자가 필요하다고 하여 켈거리 시청 부근 록키 마운틴 빌딩에 가서 C-1 비자를 받아서 한국에 갔다온 적이 있습니다. 겨우 1주일만의 한국 방문이였지만 미국비자가 필요했습니다. 그 당시 비자업무를 처리하는 직원들의 고압적인 자세, 퉁명스런 어조..얼마나 불쾌했던지 모릅니다.

벤쿠버 공항을 통해 한국을 갔었다면 이런 절차는 필요없었는데 급히 병문안을 가야만 할일이 생겨 시애틀을 거쳐가는 티켓을 끊다보니 이런 경우가 발생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벤쿠버를 거쳐 한국에 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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