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햇살에 물비늘 튀어오르던
아름다운 유년시절의 그림 한편을 감상합니다.
그 시절의 산촌마을에서 품었던 여리고 섬세한 감성에
잠시 내 어린 시절로 돌아가 같이 젖어 보며
참맑고 고운 서정에 머물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