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엔 온통 파릇한 함성,
먹은 귀가 따갑다
꽃시샘 윙윙 바람 부는대로
피 어리는 꽃송이
질질 끌리는 낡은 신발이 무거워,
아직도 추운 내 그늘
그래도 무심한 봄볕 한 점 들어
반짝이는 뼈, 부끄럽다
아,
아무도 몰래 박제된 눈물
내 가슴에, 내 가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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