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gistry 오피스에 가시면 이름 변경 신청 양식이 있습니다.
다운타운 도서관 옆 Calgary Police Service에 가서 지문 날인도
해야합니다. 성인의 경우...
4인 가족이 모두 변경할 경우 비용도 만만치 않아요.
한국 이름을 보통 미들네임으로 넣죠.
바꾼후가 더 골치 아픕니다.
각종 신분증, 신용카드 모두 바꿔야 하거든요.
아이들의 경우 이곳에서 앞으로 계속 성장해야 하니까,
발음 어려운 한국 이름보다 영어 이름이 편하겠다 싶었는데...
해외에서 성공한 한국인으로서 정확한 한국이름이
외신 등에 나올때보면, 더 자랑스럽게 느껴지겠더라구요.
그래서 아이들 이름도 안바꿔주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오히려 자긍심을 갖고 한국이름을 사용하게끔....
태어나는 아기들의 이름을 아예 국제적인 발음의 한국어로
정하기도 하더라구요.
지나 (Gina), 준 (June) 등....
이상은 아이들 이름까지 홀랑 바꾸며 적지않은 비용지출과
한국인으로서의 기상을 잃어버린것에 대해 후회하는 이가
주절거려본 것이있습니다.
잘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십시오.
☞ 이름 님께서 남기신 글
영문이름을 추가하려합니다.
시민권 신청과 이름변경이 동시에 가능한가요?
아님, 이름부터 변경후 시민권 신청을 하는것이
좋을까요?
그리고 어디에 가서 절차를 밟아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