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으로 off campus work permit 받아서 학교 밖에서도 아르바이트 뛰고 있는 사람입니다. 제가 Part time으로 일하는 곳은 리쿼스토어인데 시간당 9불씩 받고 있구요. 가게 근처의 버거킹에서 사람 모집하는 데 보니까 Part time 은 시간당 9불, Full time은 시간당 10불이더군요. 아마 그게 미니멈으로 해서 올라가겠지만 올라가는 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또 친구 하나는 Catering Staff로 일하는 데 이건 좀 쎕니다. 시간당 세금제외하고 13불 정도 받는 다 더군요. 팁 포함해서요. 그리고 호텔에서 일한다면 더 받을 수 있구요. 시간당 18불 정도? 또 다른 친구는 보니까 부모님 일하시는 오일컴퍼니에서 방학 동안에 아르바이트 했는 데 시간당 20불 받고 일했다더군요. 한 친구는 은행에서 일 했는 데 시간당 13불 받았구요.
이제 유학생도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으니까 이력서 잘 작성하셔서 여기저기 많이 기웃거려보세요. 경력쌓는데도 도움되고 돈도 더 받으실 수
있을꺼에요. 그리고 reference가 중요한 거 아시죠? 아무리 하찮은 일부터 시작한다고 하더라고 reference 에 굉장히 도움이
되니까요. 아무튼 정식으로 일 해보세요. 이것저것 상당히 도움 된답니다.
☞ 에드 님께서 남기신 글
하긴 물가가 올랐으니 현금 임금도 올랐겠네요
8불 받으시면 정식으로는 시간당 10불에서 11불 정도 받으신다고 생각 하시면 되요. 일에 따라 다르지만 맥도널드가 보통 10불 조금
넘게 주거든요(day time).
힘든 일이면 조금 더 받을거구요, 아니면 조금 적겠죠.
이제 유학생도 part time 일을 할수 있으니 정식으로 해 보세요.
경력도 될겁니다.
☞ 유학생 님께서 남기신 글
안녕하세요.. 저는 학생비자로 캘거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남자입니다.. 궁금한 점이 있어서요..
사실 많은 한국 가게 들이 유학생 알바를 통해 인력난을 해소
하고 있습니다. 세탁소, 식당, 그로서리, 센드위치&커피 샵 등등...
그런데 사실 이런 한국 가게들에서 하는 일들이 무지 힘이듭니다.
장시간의 육체적노동의 경우가 많죠..
그런데 이런 일에 수고하는 한국 학생들에게 정작 돌아오는 돈은
기껏 시간당 8불, 7.5불 입니다.. 일의 강도에 비해 돈이 너무 짠
경우들이 많아서요......
사실 가게가 장사가 잘 안되거나 일이 좀 쉬우면 이해하겠는데..
장사도 엄청잘되고, 일은 엄청 힘들고....
업주분들은 세금 문제를 언급하면서 시급을 제한 합니다..
제 경험으로는 그냥 한국 사람에게 노동착취당한다는 느낌을
받을때가 많이 있습니다... 어려운 형편이여서 일을 하지 않으면
안되기에 알바를 하긴하지만... 일에비해 시급이 너무짜요...
정말 캐나다인이 하는 동종계열의 가게에서도 똑같은 강도의
일에 맥시멈 8불입니까? 아시는분 답변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