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이곳 게시판에 올려진 글을 읽고서 자전거가 도로에서 자동차와 같은 권한을 갖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은 동네에서 자전거를 탈때 인도로 다녔는데
그래서 어제는 오후에 동네 산책겸 나가서
찻길 한가운데로 다녔습니다.
우리동네는 왕복 2차선 도로라 내가 한가운데로 가니까 뒤에 차들이 졸졸 쫒아 오더군요.
한참을 가다가 골목으로 빠지니까 약 15대정도가 뒤에서 쫒아왔는데 너무 신나더군요.
내일은 20대 이상 만들어 봐야지...